책소개
법의학자로서 죽음을 마주하며 살인 사건을 조사해온 조슈아 퍼퍼, 스티븐 시나의 『닥터 프랑켄슈타인』. 사이코패스부터 안락사까지 의사들이 살인과 맺는 역사적이고 치명적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테러리스트, 연쇄살인범, 사디스트, 그리고 독재자로 변해버린 의사들이 치유자라는 이름으로 저지른 끔찍한 살인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진심이든 착각이든 '자비'를 내세워 살인을 저지른 의사들뿐 아니라, 과학과 의학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목숨을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