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에서 역사를 추동시키고 지탱해간 핵심 동력은 무엇일까. 세계적 석학 윌리 톰슨 박사는 앞서 제기된 에릭 홉스봄, 마이클 만,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주장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다. 그는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가 노동, 성 그리고 권력이라는 완전한 구조 안에서 발전한 것이며, 이 세 가지 핵심 동력은 상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가져가려는 자와 자기 것을 지키려는 자들의 투쟁, 성 역할에서 비롯된 차별과 폭력의 역사, 계급의 차이에서 발생되는